1. 북한 황해북도 부근 규모 2.4 지진어젯밤(30일) 11시 53분, 북한 황해북도 연산 남서쪽 23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했습니다.
2. 경찰청 정보관, 택시기사 폭행경찰청 소속 현직 정보관이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 28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사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3. 서민 울린 기획부동산 일당 기소개발 제한 구역의 임야를 싼값에 사들인 뒤 조만간 개발된다고 속여서 비싼 가격에 판매한 기획 부동산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지분을 쪼개 팔았고 피해자 수는 만 명이 넘었습니다. 한 조직원의 집에서는 30억 원 상당의 골드 바와 현금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