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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확보...환경미화원이 발견

입력 2021-05-30 15:10 수정 2021-05-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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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고 손정민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습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서울 한강공원 반포 안내센터 직원이 신고한 휴대전화가 A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의 휴대전화는 환경미화원 B씨가 습득했으며 안내센터 직원의 신고 이후 서초경찰서에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휴대전화를 발견, 습득한 시점과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 손정민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친구 A씨와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됐고, 닷새 후 실종 장소 인근 수중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실종 당일 손씨의 휴대전화는 친구 A씨가 갖고 있다가 손씨 가족들에게 전달됐지만 A씨의 휴대전화는 분실된 상태에서 경찰이 수색작업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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