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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탐사로 돌아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스라엘 편

입력 2021-05-29 09:39

방송 : 5월 29일(토) 오후 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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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5월 29일(토) 오후 7시 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가 스페셜 탐사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온다.

정통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스페셜 대탐사로 성격을 바꿔 특별 편성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다양한 분야를 심층 취재, 방송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우리 사회의 명암을 낱낱이 공개해왔다. 그동안 방송됐던 JTBC '팩추얼'에 이어 5월 29일, 6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특별 편성된다.

29일(토)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의 코로나 극복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최초로 실외 마스크 해제를 선언한 이스라엘의 비결은 무엇일까? 백신의 빠른 확보 ?문으로 알려졌지만, 숨겨진 진짜 비결은 빠른 접종에 있었다. 지난해 6월, 백신 선 구매 계약을 마치고, 12월 첫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불과 4개월 만에 어린이를 제외한 접종 대상자의 90%가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는 유학생과 아랍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까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런 접종 속도를 만들어낸 비밀은 바로 의료 시스템이다. 이스라엘에는 4개의 의료 보험 회사가 있고, 전국적으로 퍼져 있기 때문에 의료 접근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1차, 2차 접종 시기가 기록되고 다 공유가 되는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접종을 할 수 있었던 것.

반면 비슷한 시기에 계약을 했던 영국은 아직 백신 접종 대상자의 40%만 완료됐고, 특히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한 일본은 2%대를 기록하고 있다. 닫힌 문을 조금이라도 빨리 열 수 있는 백신 접종의 속도전, 이스라엘의 빠른 백신 접종의 비결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백신 확보가 늦어진 우리나라의 열린 내일을 위한 빠른 백신 접종의 방법을 모색해 본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열린 세계 가다 - 이스라엘 1편은 5월 29일(토)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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