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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 맛"…바이든, 급히 차 돌려 향한 곳이?|뉴스브리핑

입력 2021-05-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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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히 차 돌려 간 곳이?…아이스크림 먹는 바이든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를 나서는 사람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입니다.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권하기도 합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초콜릿 초코칩 맛이에요.]

원래 바이든 대통령은 오하이오주의 한 대학에서 연설을 마치고 바로 공항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차를 돌려서 주택가 아이스크림 가게로 간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지역이 지난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곳이라는 점에서 민심 파고들기 행보라고 풀이했습니다.

2. 제천서 100년 넘은 '1m 산삼'…감정가 1억5천만원

충북 제천 감악산에서 100년이 넘은 걸로 추정되는 산삼이 나왔습니다. 길이가 1m에 달하는 산삼은 지난 주말 경력 22년 차의 약초꾼이 발견했습니다. 한국 산원초 산삼협회 측은 "굵기나 색깔 등으로 볼 때 100년 이상 된 인종 산삼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정가는 1억 5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한·일 화물선 충돌…일 선원 3명 실종, 한국인 피해 없어

한국인 선원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어제(27일) 오후 11시 55분쯤 일본 에히메현 부근 앞바다에서 일본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한국인 선원은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일본 화물선에 타고 있던 일본인 선원 12명 가운데 3명이 실종돼서 수색 중입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사고 해협이 일본에서 조류가 강한 곳 중 하나로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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