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4대 그룹 총수 회동 추진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삼성과 SK, LG, 현대자동차 등 4대 그룹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44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발표한 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4대 그룹 총수들과 별도의 오찬 자리를 갖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2. 정의당, 민주당 재산세 완화 비판더불어민주당이 재산세와 대출 규제 완화를 당론으로 확정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조세 형평성과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대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부동산 기득권 대표 정당이라는 솔직한 자기 고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국힘, 박상기·조국 공수처에 고발국민의힘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박상기, 조국 2명의 전 법무부 장관을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박 전 장관과 조 전 장관이 공모해 수사 중단을 지시했다며 공수처가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