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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최대 100만 명도 접종 가능"…본격 접종 첫 날 64만 명 접종

입력 2021-05-27 19:16 수정 2021-05-27 19:38

기존 최다 기록보다 2배 이상 기록…6월 말까지 1300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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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다 기록보다 2배 이상 기록…6월 말까지 1300만명 목표

방역당국은 오늘(27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집계 결과 일일 접종자 숫자가 64만명을 넘어 하루 최다 접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일 최다 접종자 기록은 지난 4월 30일 30만 7천여명이었는데, 이를 2배 이상 넘긴 기록입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1만 3천여 곳에서 65세 이상 74세까지 고령층 56만 2천여 명, 보건소 등에서 2600여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75세 이상 고령층 등 화이자 백신도 8만1천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65세부터 74세 사이 고령층 접종 대상자만 513만여명에 이릅니다. 6월 말까지 1300만명에게 1차 접종을 완료할 목표를 세운 방역당국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대규모 접종을 통해 하루 100만명 이상도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첫날부터 60만명을 훌쩍 넘는 일일 접종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달 7일부터는 60에서 64세 대상자, 유치원·어린이집·초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이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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