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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집단폭행 외국인들…국내 '마약조직원' 확인|뉴스브리핑

입력 2021-05-27 21:00 수정 2021-05-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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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 외벽이 통째로 '와르르'…가슴 쓸어내린 행인

갑자기 주택 옆면이 접히듯이 땅으로 통째 떨어집니다. 지나가던 사람 바로 앞까지 잔해가 날아옵니다. 현지시간 21일, 영국에서 2층 벽돌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물 바로 옆에 주차되어 있던 차가 크게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2. 미 흑인 여성, 30년 만에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

노란 옷을 입은 여성이 백악관 연단에 올라섭니다. 현지시간 26일, 첫 브리핑을 선보인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입니다. 30년 만에 백악관에서 흑인 여성이 대변인 자격으로 연단에 올랐습니다. 1991년 당시 부대변인이었던 '주디 스미스' 이후 처음입니다. '카린 장피에르'는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그 역사적 성격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3. 화성 집단폭행 외국인들…국내 '마약조직원' 확인

지난 2월, 경기도 화성에서 차를 가로막고 두 사람을 끄집어내 마구 때린 외국인들이 국내 마약 조직원들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신종 마약류인 '스파이스'를 만들고 팔았는데 자신들을 경찰에 신고했단 이유로 폭행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폭행과 관련된 외국인 23명을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4. 나무 사이 '담비'가 폴짝…광릉숲 멸종위기종 포착

우거진 나무 사이를 재빠르게 달리고 폴짝 뛰어오르기도 합니다. 지난 25일, 광릉숲에서 포착된 멸종위기종 담비입니다. 족제빗과 포유류인, 담비는 깨끗한 숲에서만 살기 때문에 산림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희귀 지표종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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