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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약정' 서명…한국, 10번째 달탐사 참여국 됐다

입력 2021-05-27 11:16 수정 2021-05-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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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묘사도. 〈출처:스페이스X〉나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묘사도. 〈출처:스페이스X〉
우리나라가 인류 두 번째 달 착륙을 목표로 추진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추가 참여를 위한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은 대한민국이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참여를 위한 서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미스 약정은 우주 산업 참여를 전제로 한 국제규약으로 평화적 목적의 우주 탐사 및 이용과 관련해 지켜야 할 원칙으로 ▲평화적 목적의 탐사 ▲투명한 임무 운영 ▲탐사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비상상황 시 지원 등 10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 년 만인 2024년 다시 인간을 달에 보내겠다는 목표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이 참여 중입니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달 착륙 후 영구음영 지대에서 물과 자원을 찾아내 앞으로 화성 도시 건설 등에 활용할 인류의 우주 전진 기지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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