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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광복군 애국지사 김국주 선생 별세

입력 2021-05-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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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복군 애국지사 김국주 선생 별세

일제강점기 광복군이었던 애국지사 김국주 선생이 향년 96세로 어제(2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1943년에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습니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고 광복회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2. '이토 히로부미 친필' 한은 머릿돌 존치

이토 히로부미의 글씨를 새긴 한국은행 본관 머릿돌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그 주변에 안내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설문조사에서 흔적을 지워야 한다는 답보다 보존을 하고 설명을 하면 된다는 답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3.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첫 여성 관장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1793년에 개관하고 처음으로 여성 관장이 나왔는데요. 오르세 미술관을 4년 동안 이끈 여성 미술사학자를 대통령이 선임했습니다. 젊은 관객들에게 어필한 점 그리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이슈를 예술 영역으로 끌어온 점 등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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