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자다 '날벼락'…가정집 지붕에 콕 박힌 승용차자동차가 지붕 위에 거꾸로 박혀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새벽, 미국 미주리주에서 달리던 차가 중심을 잃고, 울타리를 들이박고 날아올라서 욕실에 박혔습니다. 집에서 자고 있던 사람들과 차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다행히 다치진 않았습니다.
2. 중국서 달리던 전기 이륜차 폭발…운전자 숨져중국 푸신시 시청 앞입니다. 입구 쪽에서 천천히 움직이던 이륜차가 갑자기 연기에 휩싸입니다. 현지시간 24일, 전기 이륜차 폭발하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근처에 있던 차 2대가 파손됐고 거리엔 시커먼 폭발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푸신시 측은 공안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미 경찰서 로비로 차량 돌진…"경찰 살해" 협박도건물 안으로 하얀 차가 돌진해 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경찰서 CCTV에 찍힌 모습입니다. 이 운전자는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서 "경찰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도 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붙잡혀 조사받고 있습니다.
4. 출소 이틀 만에…무인업소 32곳 턴 절도범누군가 가게 금고를 열어서 현금을 꺼냅니다. 절도죄로 복역하고 교도소를 나온 지 이틀 만에 또 범죄를 저지른 겁니다. 경찰은 전국 32곳의 무인 업소를 돌며 현금 9천 5백만 원을 훔친 혐의로 20대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5. "인디아나 존스 중절모, 예상 경매가 3억9천만원"영화 '해리포터'에 나왔던 안경과 지팡이 또,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존스 박사가 썼던 중절모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속 소품 1200점 정도가 다음 달, 경매에 나옵니다. 주최 측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물건은 '중절모'로 경매가 최대 3억 9천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매로 얻은 수익은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