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연합뉴스〉 6살 아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5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어제(21일) 오후 9시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한 아파트에서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흉기로 자해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아내와 별거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