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내일 5당 대표 초청 간담회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내일(26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주재합니다.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공식 만남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입니다.
2. 김오수 후보, 거짓 답변 논란 사과김오수 검찰 총장 후보자가 지난 1월 지방세 체납으로 차량을 압류당했는데, 국회 관련 질의에는 재산이 압류된 적이 없다고 답해 거짓 답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01년에도 버스전용 차로를 위반해 차량 압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 후보자는 압류 사실을 알지 못해 잘못 답변했다고 사과했습니다.
3. '사드 갈등 해소' 민·관·군 협의회경북 성주의 주한 미군 사드 기지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제 민·관·군 상생 협의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주민 대표와 국방부 성주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는 협의회를 인정할 수 없다며 참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