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떨어져 34.9%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떨어져 29.7%입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7~18일,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입니다.
이번 조사는 한미정상회담 전 실시한 조사입니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61%로 전주보다 0.5%포인트 올랐습니다. '모름·무응답'은 4.0%였습니다.
권역별별로는 서울의 긍정평가가 38.8%로 전주보다 4.7%포인트 올랐고,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9.4%포인트 떨어져 50.4%로 집계됐습니다.
5월 3주차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오른 35.9%입니다.
정당지지율 27.9%를 기록한 민주당과 6.2%포인트 차이입니다.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입니다.
이어 국민의당(7.1%), 열린민주당(5.5%), 정의당(4.0%) 등의 순이었습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