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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배터리 안전 관련 특허출원 급증

입력 2021-05-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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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설·제조업 절반 '사망사고 위험'

건설업과 제조업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당국이 현장 점검을 올해 들어서 시작했는데, 점검대상의 절반에서 사망사고의 위험 요인이 발견됐습니다. 건설업에서는 떨어짐, 제조업에서는 끼임 위험요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위험 요인을 방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동부 감독이 요청됐습니다.

2. '청년 전월세대출' 공급 한도 폐지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의 공급 규모 한도가 없어지고 정식 상품이 됐습니다. 만 34세 이하에 연 2%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는데, 출시되고 2년 만에 대출금액이 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3. 배터리 안전 관련 특허출원 급증

전기차용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특허출원이 활발한데요. 2010년에 20여 건이었던 것에서 2019년 160건이 넘었습니다. 연평균 26%가량이 늘었습니다. 배터리 구조 관련 전체 특허출원 가운데 안전 분야 출원 비중이 2010년 이후 절반 이상이었다는 점은 성능 개선보다 안전성 확보를 우선시한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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