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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처럼 '스르륵'…미 건설 현장서 기둥 쓰러져|뉴스브리핑

입력 2021-05-21 21:03 수정 2021-05-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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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처럼 '스르륵'…미 건설 현장서 기둥 쓰러져|뉴스브리핑

1. 아스팔트 도로가 '펑'…"하수구 가스 폭발 추정"

갑자기 하수구에서 불기둥이 피어오르고 땅도 솟아오릅니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은 그 충격으로 튕겨져 바닥에 떨어집니다. 현지시간 20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일어난 일로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당국은 하수구 안에서 가스가 폭발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코로나 장발장' 항소심…징역 1년→3개월로 감형

지난해 3월 구운 달걀 18개를 훔쳐 징역 1년을 선고받은 48살 이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3개월로 감형됐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계형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 금액이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특별히 선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다음달 이씨가 출소하는대로 의료와 생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 도미노처럼 '스르륵'…미 건설 현장서 기둥 쓰러져

커다란 철기둥 하나가 기울더니 다른 기둥들도 잇따라 쓰러집니다. 기둥 위에서 작업을 하던 사람들에게도 위험한 순간입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보스턴 대학교 건물 공사장에서 대형 철제 기둥이 연달아 쓰러지고 무너졌습니다. 노동자 2명이 떨어졌지만 다행히 가벼운 상처만 입었습니다. 회사 측은 노동자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진흙 날벼락' 차량 11대 부딪혀…쏟은 트럭은 사라져

차들은 이리저리 뒤엉키고 도로는 온통 진흙으로 뒤덮였습니다. 어제(20일) 저녁 7시 50분 쯤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김해 상동 터널 인근을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진흙 폐기물이 쏟아졌습니다. 뒤따라오던 차들이 미끄러져 차 11대가 부딪쳤고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진흙을 쏟고 사라진 덤프트럭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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