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 내일부터 유흥주점 집합금지대구시가 내일(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 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유흥시설에 종사하는 외국인 상당수가 확진 판정을 받는데 따른 조치로 유흥업소 종사자들은 진단 검사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2. 친구 집 문에 접착제 바른 고교생인천에서 한 고등학생이 친구의 집 현관문에 강력 접착제를 바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메시지로 다투다가 화가 나자 친구의 집을 찾아가 현관문에 강력 접착제를 발랐습니다. 문이 열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경찰은 감금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3. 포항서 20대 남성 40여 일째 실종경북 포항에서 20대 남자 간호사가 40여 일째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7일 기숙사에서 나간 뒤 사라졌는데, 인근 주유소 앞을 지나가던 모습까지만 CCTV에 포착됐고 이후 행적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