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이 20일 도쿄올림픽의 전초전 격인, 2021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주장 김연경을 포함한 15명의 선수와 코치진은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대표팀은 25일,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 네덜란드전까지 예선 15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 12명을 추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