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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군, 부실급식 이어 부실 운동복 논란

입력 2021-05-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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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삼 불법 포획…선장 등 3명 검거

허가 없이 잠수 장비를 이용해 해삼과 조개를 불법 포획한 선장 등 일당 3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 해삼 230kg과 조개 3kg을 잡다가 적발됐는데, 해경이 현장에서 해산물들을 모두 방류하고 선장을 입건했습니다.

2. 해군 병사들이 영내서 몰래 음주

전남 목포의 한 부대 소속 해군 병사 4명이 영내에 몰래 술을 들여온 뒤 마시다가 적발됐습니다. 가족에게 부탁해 택배로 술을 반입해서 만취 상태가 되도록 마셨는데, 순찰을 돌던 간부에게 발각되자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해군은 병사들을 조사한 뒤 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군, 부실급식 이어 부실 운동복 논란

군부대 부실 급식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부실 운동복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병사들에게 지급한 여름 운동복이 땀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베레모에 비가 새는 등 수십만 개가 불량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위 사업청은 납품 업체 한 곳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고 7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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