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 김오수 청문회 증인 출동여야가 오는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한동훈 검사장 등 20명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전원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맹탕 부실 청문회로 끌고 가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 주호영 "안철수·윤석열 함께 할 것"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이 대통합 위원회를 출범시켜서 야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대통합 위원회를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등 당 밖의 유력 주자들이 대선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재명·정세균, 노무현 추모전 참석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앞두고 노무현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제(19일) 추모 전시회 개막식에 나란히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이 이루지 못했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