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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포천 '전두환 공덕비' 철거 추진

입력 2021-05-19 08:42 수정 2021-05-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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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장 공모제 시험 비리 혐의 구속

교장 공모제 면접시험 과정에서 응시자가 원하는 문제를 사전에 전달받아 시험 문제를 낸 인천 지역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출제 위원을 맡아서 참가자가 원하는 문제를 출제하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문제를 건넨 응시자와 장학관 등 다섯 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2. 5·18 시위 대학생 40년만에 무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 추모 예배에 참석하고 전두환 씨를 비판하는 유인물을 배포해 처벌을 받았던 당시 대학생이 40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는데 현재 60대가 된 박모 씨가 지난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3. 포천 '전두환 공덕비' 철거 추진

경기도 포천시가 축석 고개 입구에 있는 '전두환 공덕비'를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87년에 세워진 이 비석에는 전두환 씨의 친필 글씨가 새겨져 있어서 이른바 전두환 공덕비로 불려왔는데 그동안 시민들의 철거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화면출처 :포천진보시민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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