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김한별이 부산 BNK로 트레이드됐습니다.
김한별의 원소속팀인, 용인 삼성생명은 BNK, 부천 하나원큐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하고 김한별을 BNK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대신 하나원큐에 있던 강유미와 BNK의 올해 신인 1라운드 지명권 그리고 하나원큐의 2021년과 2022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게 됐습니다.
2009-2010시즌부터 삼성생명에서만 뛰었던 김한별은 올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