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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 이거 봐라? 생후 3개월 강아지 탈출 도운 조력자는 바로

입력 2021-05-13 11:58 수정 2021-05-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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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 이거 봐라? 생후 3개월 강아지 탈출 도운 조력자는 바로
〈출처=틱톡 'jessfett'〉〈출처=틱톡 'jessfett'〉
강아지 두 마리가 안전문 앞에 서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었던 작은 강아지.

친구 강아지에게 도와달라는 듯 짖습니다.

그러자 친구 강아지는 안전문에 몸을 바짝 붙이고, 친구가 자신의 등에 올라탈 수 있도록 등을 내줍니다.

작은 강아지는 친구의 등을 뜀틀 삼아 안전문을 넘어 탈출에 성공합니다.

마치 한 두 번이 아닌 듯 자연스럽습니다.

〈출처=틱톡 'jessfett'〉〈출처=틱톡 'jessfett'〉
강아지들의 은밀한(?) 현장이 담긴 이 영상은 미국 뉴저지주 한 가정집에서 촬영됐습니다.

당시 부모님 집에 놀러 갔던 딸 제시카 페털리가 포착한 광경입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제시카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입니다.

작은 강아지가 퀸, 친구 강아지가 할리입니다.

제시카 가족은 퀸과 할리가 집 전체를 마구 뛰어다니는 걸 막기 위해 집 복도에 안전문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퀸은 안전문을 탈출해 집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태어난 지 3개월 된 퀸이 높은 안전문을 어떻게 넘어서 탈출한 건지 의문이었습니다.

가족들은 퀸의 탈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지켜봤고, 퀸의 탈출에는 할리가 톡톡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시카는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에 올렸습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퀸과 할리의 유쾌한 모습에 누리꾼도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지난 9일 올라온 이 영상은 14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댓글은 440개가 넘게 달렸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훌륭한 팀워크", "똑똑하다", "말도 안 된다", "작은 천재", "최고의 파트너", "너무 귀엽다", "영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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