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굴착기 옆으로 넘어져 운전자 사망어제(3일) 오후 전남 완도군의 한 야산 비탈길에서 목재 정리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50대 운전자가 굴착기 밖으로 튕겨져 나와 차체 아래에 깔리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2. 비밀번호 알아내 빈집 턴 40대 구속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빈집을 털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아파트 계단에 숨어서 집주인이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은 뒤, 집주인이 외출하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대전과 충북 청주 일대 아파트 8곳에서 2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3. 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이 자신과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고 이를 한동훈 검사가 주도했다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사과를 했는데 한 검사장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이어 형사 재판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