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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주호영·안철수 회동…통합 논의

입력 2021-04-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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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북한 탄도미사일 사거리 600km"

지난달 25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의 사거리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600㎞ 정도 나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사일 발사 직후 우리 군 당국이 발표한 사거리는 450㎞였는데 한 달 만에 북한이 주장한 600㎞가 맞다고 정정했습니다. 우리 군이 북한 탄도 미사일의 비행 거리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한 겁니다.

2. 선관위, 이해찬에 선거법 위반 결론

4월 7일 재보궐 선거 직전 여론 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자체 조사 내용을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 위원회가 공직 선거법 위반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선거 엿새 전인 4월 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장 판세를 이야기하면서 당 내부 여론 조사에서는 후보 간의 격차가 한 자릿수 이내로 좁혀지고 있다고 언급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3. 주호영·안철수 회동…통합 논의

어제(28일) 오후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만나서 양당의 합당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당원들이 신설 합당을 원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호영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열리는 국민의힘 비상대책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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