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국민행복재단과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소외된 아이들에게 금융과 인성 교육을 실시하는 '해피누리' 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교육은 50명의 대학생 봉사단을 꾸려 수도권과 부산, 경남의 5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6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27일 협약식에는 지난해 해피누리 사업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참석해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리모델링이 이뤄진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관람했습니다.
KRX 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의 출연으로 지난 2011년에 출범한 뒤 금융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8년부터는 위스타트와 함께 인성교육을 결합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