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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오던 차 3대까지'...술 취해 중앙선 넘어 5중 충돌 사고 낸 20대

입력 2021-04-27 12:20

'따라오던 차 3대까지'...술 취해 중앙선 넘어 5중 충돌 사고 낸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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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오던 차 3대까지'...술 취해 중앙선 넘어 5중 충돌 사고 낸 20대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5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25·남)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6일) 저녁 오후 8시55분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공단 방면 편도3차로 중 1차로에서 K5 승용차를 몰고 달리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B씨(53·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B씨 차 뒤를 따르던 벤츠, 도요타, 그랜저 등 차량 3대도 피하지 못하고 연속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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