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공직 기강 집중 감찰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등 공직자 비리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거센 가운데 청와대가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감찰을 실시합니다. 권한을 남용한 인사나 이권 개입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고 공직비위신고센터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2.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29일 개최그동안 계속해서 미뤄졌던 차기 검찰총장 후보 인선 작업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는 29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는데 지난달 추천받은 후보들의 명단을 검토해 서너 명으로 압축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3. '종부세 완화 논의' 기재위 파행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이로 어제(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전체회의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 부담을 줄여주는 법안을 논의하자고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아직까지 당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추후 논의를 주장했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를 거부했고 홍남기 부총리의 현안 질의도 진행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