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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 내려진 광양·문경서 산불 잇따라…진화 완료

입력 2021-04-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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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일 밤, 전남과 경북에서 잇따라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후 8시 50분쯤 전남 광양 동곡리의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일어나면서 1000㎡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당국은 건조한 산림에 누군가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7시쯤엔 경북 문경의 고요리 야산에서 캠핑장의 모노레일 용접 작업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면제공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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