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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백신 정책, 정부와 협력…모든 선택지 열어놔야"

입력 2021-04-20 14:47 수정 2021-04-20 15:41

김성완 "이재명, 민생 강조…윤석열 견제 위해서라도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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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이재명, 민생 강조…윤석열 견제 위해서라도 움직여야"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정세균 전 총리, 이재명 경기지사의 도 차원 백신 도입 검토에 대해선 "별로 실현 가능성 없다고 본다" 이런 진단을 했어요.

[기자]

정세균 전 총리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했지만,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언급할 수 있는 정도 아니냐고 얘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말을 요약하면 정부의 백신 정책에 반기를 드는 건 아니란 겁니다.

이 지사는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임의로 백신 도입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협력하되 정부가 할 수 없다면 경기도에서라도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을 구해서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와 방역당국은 충분한 선택지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쟁하는 길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방역에 대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건데 정부에 반기를 든다고 보는 시각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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