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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감사원 "TBS는 직무감찰 대상"

입력 2021-04-20 08:25 수정 2021-04-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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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투기 의혹 강원 공직자 85명

강원도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 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한 전·현직 공무원이 모두 8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도청 소속이 9명, 시군 소속이 76명입니다. 강원도는 이달 말까지 추가 조사를 실시한 뒤 투기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2. '조국 재판' 김미리 판사 3개월 휴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 굵직한 사건들의 재판을 맡아온 김미리 부장판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3개월 휴직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이 조만간 빈 자리를 채울 예정이지만, 새로운 법관이 사건 기록을 검토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관련 재판들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감사원 "TBS는 직무감찰 대상"

진행자 김어준 씨의 고액 출연료 논란이 불거진 TBS에 대해 감사원이 "회계 검사와 직무 감찰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의 서면 질의에 감사원이 이같이 답했는데 박 의원은 "국회에서 감사 요구안 의결을 추진해 서울 시민의 세금을 정당하게 썼는지 따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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