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 중인 택시기사 목 조르고 폭행서울에서 운전 중이던 60대 여성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전벨트로 기사의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당겼는데, 가해 남성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영화관서 1억 2천만원 수표 발견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가 끝난 뒤 청소를 하던 직원이 1천만 원 수표 12장과 통장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통장 사이에 수표가 끼워진 상태로 발견됐는데 뒤늦게 분실 사실을 알게 된 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은행에서 수표 발행 증명서를 확인한 뒤 넘겨줄 예정입니다.
3. '주차장 2칸' 벤츠…누리꾼 공분차량 두 대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 혼자서 자리를 차지하고 주차를 해놓은 벤츠 차주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 "차에 손대면 죽을 줄 알라, 손해배상 10배 청구"라는 협박성 메시지까지 써놨습니다. 이기적인 주차 매너에 무개념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