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사회] '국제우편' 통한 마약 밀수 급증

입력 2021-04-13 08: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통영대전고속도로서 차량 5대 추돌

오늘(13일) 새벽 0시 20분쯤 통영대전고속도로 함양 휴게소 부근에서 화물차 넉 대와 승용차 한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3년 전 음주운전 논란 시의원 징계

3년 전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김광란 광주광역시 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8년 시의원에 당선된 직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고 벌금 200만 원을 확정받았는데 민주당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당직 정지 6개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보당 등은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3. '국제우편' 통한 마약 밀수 급증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줄고 해외 직구가 늘어나면서 국제 우편이나 특송 화물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하 카드 속에 마약을 얇게 펴서 넣는 방식으로 편지처럼 속이거나 진공 포장 후 식품 통조림 속에 넣는 등 수법도 다양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인천본부세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