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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이란 부통령, 동결자금 해결 촉구"

입력 2021-04-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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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이르면 이번 주 인적 개편

문재인 대통령이 재보궐선거 참패의 후폭풍을 헤쳐나가기 위해 인적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정세균 국무총리 후임 지명과 장관 교체에 앞서 우선적으로 청와대 일부 수석급 참모진을 교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성 정무수석과 김외숙 인사수석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 민주당 최고위원 전당대회서 선출

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뒤 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놓고 내부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도 함께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당헌 당규에 따라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했지만, 당원들이 직접 지도부를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면서 선출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3. "이란 부통령, 동결자금 해결 촉구"

이란을 방문 중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에샤크 자한기리 이란 수석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란 부통령은 정 총리에게 한국 내에 동결된 이란의 자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국이 자금을 동결해 의료 장비와 약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효과적이고 분명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화면출처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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