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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정세균 총리, 마지막 목요대화

입력 2021-04-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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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외무부 "북미·남북 대화 지원"

러시아가 북한과 미국, 한국과 북한 간의 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노비예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시아부 국장이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국가들 간의 대화와 협력의 정신이 우세하기를 기대한다"며 "러시아는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서울시 부시장 전원 사의 표명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박원순 전 시장이 임명했던 서울시 부시장 세 명이 모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과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오 시장의 취임 첫날인 어제(8일) 사의를 표명했고 김우영 정무 부시장은 취임 전날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정세균 총리, 마지막 목요대화

정세균 국무총리가 그동안 진행해온 목요 대화가 사실상 어제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각계각층 대표 280여 명과 목요일마다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국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정 총리는 다음 주 억류된 한국 선박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이란에 출장을 다녀온 뒤 대권 도전을 위해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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