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4%, 윤석열 18%, 이낙연 10%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4월 첫째 주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입니다.
※ 모바일에서는 우측 하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누르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전국지표조사(NBS) 제공〉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4%가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8%로 지난주보다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0%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28%, 정의당 6%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입니다. 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