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오후 1시 투표율 38.3%…서울 40.6%, 부산 35.5%
서울과 부산시장 등을 선출하는 4·7 재보궐 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힌 전체 투표율은 오후 1시 현재 38.3%입니다.
시·도지사선거만 보면 서울이 40.6%, 부산은 이보다 소폭 낮은 35.5%입니다. 오후 1시 투표율에는 지난 2~3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 투표분(투표율 20.54%)이 합산됐습니다.
현재 투표율은 역대 선거와 비교하면,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에 비해선 낮은 수칩니다. 당시엔 오후 1시 기준 49.7%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최근 재보궐 선거인 2019년 4월 선거(32.1%)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2018년 지방선거 때는 같은 시간에 투표율이 43.5%였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