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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군산 주한미군 불법 송유관 철거

입력 2021-04-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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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얀마 사태로 교민 411명 귀국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지난 2월 1일 이후 두 달 동안 우리 교민 411명이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15일, 양곤 일부 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귀국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아직까지 3천여 명의 교민이 미얀마 현지에 남아있는데, 외교부는 귀국자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해 항공편을 주 4회로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 '성착취' 목사 아내·남동생도 구속

아동을 포함한 여성 신도들을 성 착취한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 안산 모 교회 목사의 부인과 동생도 구속됐습니다. 목사의 공범으로 신도들에게 헌금을 갈취하고 할당량의 헌금을 채우지 못한 신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군산 주한미군 불법 송유관 철거

주한미군이 불법 매설해 사용하다가 폐쇄한 전북 군산 송유관에 대해 국방부가 철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미 공군이 군산 비행장에 기름을 공급하기 위해 1940년대와 50년대에 매설한 송유관의 일부인데, 지난해 3월 발견됐습니다. 철거 작업은 이달 안에 끝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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