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트위터〉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2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37.3도의 발열과 약간 두통이 있어 코로나19 항원 검사를 받아보니 양성이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추가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격리 중이고 컨디션은 좋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1월 말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