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3일)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본 투표일은 다음 주 수요일입니다.
오 후보 부부는 오늘 아침 8시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오 후보는 "휴일인 토요일을 맞아 유권자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는 데 대해선 "부동산 가격상승 등 그동안 벌어져 온 정부의 잘못에 대해 (시민들이) 경고의 메시지를 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오전 강남과 서초를 시작으로 오후엔 용산, 구로, 금천, 관악구에서 유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