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사회] 미용 단체, 문신합법화 촉구

입력 2021-04-02 08: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월성원전 자료 삭제' 공무원 석방

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두 명이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구속된 지 4개월 만입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고 이들이 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 서울대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서울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휴대전화를 이용해 칸막이 건너편에 있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 남성이 붙잡혔는데, 서울대 보안 요원이었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추가 촬영물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3. 미용 단체, 문신합법화 촉구

대한 문신사 중앙회 등 미용 단체들이 어제(1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문신 합법화를 위한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문신에 의료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유일한 국가라며 문신 부작용과 감염 위험을 막고 싶다면 수요자와 공급자를 모두 보호하는 '문신사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화면출처 : 대한 문신사 중앙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