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도 포근한 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올랐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크게는 10도가량 높겠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영동과 경북, 대구와 울산에선 사흘째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정선과 양구를 비롯한 강원도 곳곳에서 불이 났는데요.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반면 제주도에선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하지만 충남은 오전에, 영동과 영남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대기가 탁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대전 12도, 전주와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10도가량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로 수도권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조금 낮겠습니다.
하지만 평년보다 2도에서 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