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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 기성용, 5시간 고소인 조사…"사실대로 진술"

입력 2021-04-01 08:31 수정 2021-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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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형사 고소한 프로축구 FC서울의 기성용이 31일, 5시간 동안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기성용은 어제 오후 8시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경찰서를 나서면서 "사실대로 다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기 선수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기성용/FC 서울 : 일단 저희들이 제출할 수 있는 자료는 다 제출했고요. 수사관분들이 충분히 그걸 보시고 잘 수사해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기성용 선수의 초등학교 후배 두 명은 2000년 1월부터 6월 사이, 기성용 등 선배 두 명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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