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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지병으로 별세…향년 92세

입력 2021-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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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춘호 회장. 〈사진=농심 제공〉고 신춘호 회장. 〈사진=농심 제공〉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영면에 들었습니다.

오늘(27일) 농심은 "이날 오전 3시 38분 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1930년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의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 사망일시 : 2021년 3월 27일, 03시 38분 지병으로 (향년 92세)
▶ 장례식장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 인 : 2021년 3월 30일 05시
▶ 장 지 : 경남 밀양 선영
▶ 연 락 처 : 02-2072-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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