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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하나되다-팀코리아' 3부작 특집 다큐 28일 첫 방송

입력 2021-03-26 16:19

방송: 3/28(일) 밤 12시 20분, 3/29(월) - 30(화) 밤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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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28(일) 밤 12시 20분, 3/29(월) - 30(화) 밤 12시 30분

'축구로 하나되다-팀코리아' 3부작 특집 다큐 28일 첫 방송

한반도의 역사 속에 축구는 어떤 의미였을까?

오는 28일(일)부터 JTBC '축구로 하나되다-팀코리아'가 3부작으로 방송된다. 지난 반세기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남북은 끊임없이 비정치적 교류를 시도해왔다. 가장 지속적이고 성공적이었던 분야는 단연 스포츠, 그 중에서도 축구였다. 때로는 적으로, 때로는 하나의 팀으로 만나 그라운드를 누볐던 남과 북.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레전드들을 만나 남북 축구 교류사의 모든 순간, 그리고 축구로 하나 된 '팀 코리아'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위트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활약 중인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을 만나기 위해 프리젠터로 나선다. 그들은 바로 대한민국 축구 1세대 이회택과 차범근, 91년 남북 단일팀의 주역 최만희와 이태홍, 축구의 르네상스를 이끌어낸 스타플레이어 황선홍과 김병지, 남북축구 교류에 대한 젊은 시각 김용대와 조원희. 대한민국 축구사의 주역들을 만나 남북 축구 교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 '팀 코리아'의 기적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또한 북한 국가대표 출신 K리거 안병준을 만난다. 안병준은 지난 해 수원FC 1부 승격의 주역으로 득점왕과 MVP를 수상한 스트라이커이다. 재일교포, 북한 국가대표 출신의 K리거로 불리지만 현재 그를 가장 정확하게 수식하는 단어는 바로 '축구선수'. 남과 북의 경계가 아닌 축구라는 스포츠의 중심에 서 있는 축구선수 안병준. 그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재도약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그의 시각으로 바라본 남북 축구의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축구로 하나 되다 - 팀 코리아'는 3월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3일간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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