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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서울 강남 아파트 전셋값 하락 전환

입력 2021-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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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옵티머스 제재심, NH증권 중징계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NH투자증권과 대표 이사에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고 하나은행도 업무 일부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의 제재심 결과인데요. 이 제재안은 금융위 의결 등을 통해 최종 확정이 됩니다. 금감원은 다음 달에는 피해자 구제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2. 필립스, 가전부문 중국업체에 매각

필립스가 가전 부문의 사업을 중국 업체에 넘기기로 했는데요. 가전 부분이 자사의 핵심 사업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이유로 매각을 추진해왔습니다. 보건기술 분야에 더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3. 서울 강남 아파트 전셋값 하락 전환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5월 이후 45주 만에 하락했는데요.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에는 0.01%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송파구 역시 하락으로 바뀌었는데, 50주 만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전셋값이 급등한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쌓이고 있고 자금 사정이 급한 집주인들이 가격을 낮추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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