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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정의당 새 당대표에 여영국 선출

입력 2021-03-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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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창흠 장관 "범죄 이익 회수 마땅"

어제(23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직원의 땅 투기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정보에 의한 것인지만 확인되면, 이익을 소급해 환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정보를 빼서 사익을 추구하고 그로 인해 자산 가치가 증가한 것이 명백하면 범죄로 얻은 이익"이라며, "벌금 형태든 몰수 형태든 회수돼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2. 김진애 퇴직…김의겸 국회 입성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오늘 의원직에서 물러납니다. 지난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4번이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해 오늘 국회에 입성합니다. 김 전 대변인은 청와대 재직 당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3. 정의당 새 당대표에 여영국 선출

정의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 당 대표로 여영국 전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김종철 전 대표가 성추행 사태로 물러나면서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92.8%의 찬성표를 얻었습니다. 오늘 현충원 참배와 취임식으로 당 대표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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