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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기업은행, 흥국생명에 대반격…내일 최종전

입력 2021-03-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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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제압하고 승부를 최종 3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기업은행은 22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기업은행은 세터 김하경이 유연한 볼 배달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고 표승주와 안나 라제레바가 47점을 합작하며 경기 내내 흥국생명을 압도했습니다.

두 팀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3차전은 내일 저녁 7시에 인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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