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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폐유통 바다에 버린 선장 적발

입력 2021-03-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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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외국인 노동자 검사 의무화 항의

서울시와 경기도가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것에 대해 영국이 우리 정부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주한 영국 대사는 이 같은 조치가 불공정하고 과하다며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검사를 거부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영국인 노동자들은 일단 검사 명령을 따르라고 권고했습니다. 

2. '보험금 95억' 아내 사망…살인 무죄

95억 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내 캄보디아 출신 만삭 아내를 숨지게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남성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교통사고의 원인을 살인이 아닌 졸음운전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금고 2년을 확정했습니다.

3. 폐유통 바다에 버린 선장 적발

목포 해상에 기름이 흘러나오는 윤활유 통을 무단으로 버린 선장이 적발됐습니다. 바다에 폐유가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윤활유 통을 수거했는데, 통에 어선 윤활유 실명제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해당 어선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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