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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2경기 연속 100득점 '화력쇼'…전자랜드 대파

입력 2021-03-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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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두 경기 연속으로 100점 이상을 넣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34점 차이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반에만 3점슛 11개를 터뜨리며 61점을 넣은 DB는 전자랜드를 113대 79로 이겼습니다.

김종규와 두경민, 허웅 등이 나란히 19점씩 넣었고 이준희도 1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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