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트단지 놀이터로 승합차 돌진어제(16일) 저녁 7시쯤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놀이터로 돌진해 어린이 세 명이 다쳤습니다. 운전 도중 의식을 잃었는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지인 신분증으로 비행기 탑승 적발광주광역시에 사는 20대 남성이 지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비행기를 탔다가 적발됐습니다. 지난 6일, 광주 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탔고 제주 공항에서 다시 광주로 돌아가려다가 보안 검색대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 공항에서는 지난해에도 신분증 도용 사건이 두 차례나 있었습니다. 보안 검색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집단감염' IM선교회 대표 조사400여 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불러온 IM선교회 대표 마이클 조선교사가 어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IM선교회 산하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에 대면 예배를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어겼다며 조 대표를 고발했습니다.